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정읍시 연지동 아리솔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12호’를 26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이청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18년 개소한 이 센터는 지역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적응,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한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기증받아 사용하던 책장, 수납장 등을 새롭게 교체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지점장 서두원)은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아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