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고상황공유앱 활용한 비대면 훈련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이 16일에 이어 23일에도 군산과 익산산단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훈련은 공유앱을 통해 사고현장상황을 알리고 상황별 대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아 기관 간 협업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전북지역 주요 산업단지에서는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사고 위험성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훈련 진행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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