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감사 주재 청렴특강, 내부신고 모의훈련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국 사업소‘준감사인’을 대상으로 비대면(Untact)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준감사인 제도’는 한정된 감사인력으로 인한 감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업소 자율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공사가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다.
특히, 준감사인들은 이날 내부 신고제도(KESCO HelpLine) 운영방안과 관련해 가상의 시나리오를 활용, 직접 내부 신고를 해보며,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본사와 전국 60개 사업소가 동시에 참여한 영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이날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앞으로 감사 강평회의 등에도 가능한 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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