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폭력행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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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폭력행위 막는다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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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진경, 전북경찰 ‘길거리 폭력 특별단속’ 홍보 동영상 제작 참여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최근 생활주변·공공장소에서 폭력을 일삼으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명 ‘길거리 폭력’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난 1일~내달 31일까지 2개월 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길거리 폭력은 국민 불안, 불편을 가중시키는 길거리 등 공공장소(길거리, 상점 및 대중교통, 공공기관 등)에서의 폭력을 행하는 자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전북경찰은 도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가중시키는 길거리 폭력을 근절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라북도를 만들 계획이다.
영화 베테랑, 암살, 감시자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진경은 전북경찰청의 ‘길거리 폭력 특별단속’ 홍보 동영상 제작 참여 제의를 받고 좋은 취지에 동감해 흔쾌히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
홍보영상에서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전라북도가 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길거리 폭력 특별단속’ 영상은 도내 주요대형전광판과 전북경찰 SNS(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에 게시될 예정이다.
진교훈 청장은 “지속적인 단속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길거리 폭력 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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