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 19·호우피해 복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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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 19·호우피해 복구 동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9.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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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기주, 조미경)는 17일 순창군청에서 순창소방서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지역방재 중심조직 육성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순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 장기화 경제침체와 순창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순창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사업비 700만원을 반납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고 상실이 큰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황숙주 순창군수는 “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침수 주택과 하우스 정리 등 수해피해 현장에서의 복구지원과 지방보조금 반납에 기꺼이 참여해준 순창군소방대연합회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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