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담회 개최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17일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을 찾아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한 중소·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우범기 부지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역중소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41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4,816개의 기업체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등 8개의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