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건축행정평가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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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건축행정평가 전국 최우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9.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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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행정 혁신 및 현장밀착형 서비스 개선사례 평가

전북도가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 특별부문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특별부문 건축행정 혁신 및 지자체 현장 밀착형 서비스 개선사례 공모에서 ‘새 보금자리 움트는 꿈, 희망하우스 추진’ 사례를 발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이 사례는 심사위원회로부터 빈집에 대해 재생.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입주자에게 최대 5년간 무상임대해 취약계층 주거보금자리 제공 및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반부문(기초)에서는 기초지자체를 광역지자체에서 평가함에 따라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남원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특별부문(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남원시) 등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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