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 여성청소년계는 하반기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폭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선도·보호하는 의미에서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원격수업을 하던 지난달과 달리 현재 학생들이 등교수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에 임실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방문해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코로나 19로 매일 마스크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마스크 스트랩과 손 소독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인영 서장은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지구대·파출소별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선정해 순찰 강화 등 본격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