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이 공동묘지 제초작업에 나선다.
용진읍은 관내 공동묘지 6개소와 진입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코로나19로 내려오지 못한 후손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줄 것이라고17일 밝혔다.
이외에도 용진읍은 코로나19로 인한 성묘제한 및 온라인 성묘 등으로 직접 벌초를 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섬기는 마음으로 벌초작업을 실시하겠다”며 “코로나19 속 무거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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