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생명살린 소방대원·시민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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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생명살린 소방대원·시민 하트세이버 수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9.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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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심정지(하트세이버), 뇌졸중(브레인세이버)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최광식 소방장, 이상훈 소방교, 한지영 소방사 등 14명의 소방대원과 시민 박광용, 서동우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대원과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월 ‘방에서 쓰러져 발작한다’는 신고를 받고 펌뷸런스 및 구급대가 도착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는 신고자와 교대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시행 후 현장에서 자발순환 회복돼 생명을 살렸다.
소방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하며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063-450-0246)로 교육신청을 하면 방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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