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18일 진안읍 군하리에 사는 이나진(구급수혜자 최시원 어머니)씨가 마령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함을 담은 손 편지와 함께 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시원(구급수혜자)은 지난 3월과 11월 2회에 걸쳐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이송을 했다.
당시 출동한 119대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도 이렇게 정성스런 손 편지를 주시고 격려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시원이의 첫 돌을 축하해 주었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신속하게 출동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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