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마트 전주점(지점장 정철호)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마트 전주점 정철호 지점장이 전북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세트 50개를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마트 전주점은 2013년부터 명절 계기 보훈가족들을 위한 위문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위문품은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전달되고 있다.
주영생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공자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지속적이고 꾸준한 서비스 제공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