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제 만들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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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제 만들기 ‘총력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9.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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署, 교통안전 확립·대형사고 예방 음주운전 특별단속 전개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간 교통안전 확립 및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찰의 단속방식이 변경되면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라는 잘못된 인식 확산으로 김제에서도 전년에 비해 음주사고 건수 및 부상자가 증가추세이다.

이에,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주 2회 이상 음주운전 일제단속를 전개할 예정이며, 아울러 주로 시행했던 저녁시간대 뿐만 아니라 새벽시간에도 음주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은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 선별적 음주단속 방법인 LED입간판, 라바콘 등 안전장비를 S자 형태로 배치하고 차량을 서행하도록 한 뒤 급정거를 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면 음주감지기 절차를 생략하고 음주측정기를 활용해 단속한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만들기 위해 음주단속은 강화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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