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 3만5000매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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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 3만5000매 마스크 기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9.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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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기훈)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필요한 관내 면민에게 써달라며 관촌면사무소에 마스크 35,000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관촌면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주민 3,500명에게 1인당 10매씩 신속하게 긴급 배부할 예정이다.

정기훈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관촌면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들이 현 상황을 무사하게 이겨내길 바라며, 관촌면 복지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한 관촌면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지역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스크 착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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