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지난 21일부터 장수초등학교 등 관내 5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신호등을 설치 완료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신호등 설치·운영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의무화된 것으로 올해 5개소에 대해 추가로 설치한 것이다.
함영욱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특별히 안전운전 의무가 부여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이 별다른 경각심 없이 운전하는 관행이 상존한다”며 “신호 위반 지도단속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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