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 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으로, 부안군이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부안읍, 행안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2021년에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으며 지역 주민들의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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