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 테라릭스㈜, 기술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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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 테라릭스㈜, 기술개발 업무협약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9.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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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 테라릭스(구:퓨얼셀랩스, 대표 김태영)와 초소형 전기차 전문 기업 ㈜대창모터스(대표 오충기)가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했다.
협약을 맺은 양사는 정부의 그린 뉴딜과 수소 경제 활성화 기조에 맞추어 역량을 모아 소형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차량 적용 기술 개발을 협력 할 예정이다,

테라릭스(주)는 수소전기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수소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대창모터스는 샤시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을 전담하면서 연료전지 부품 및 차량제조 관련 기업과 협업해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신 재생에너지 융합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 업이 미래 전기차 분야를 선도하려는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부안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활기를 뛸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얼셀랩스(대표 김태영)는 테라릭스(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발돋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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