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 익산문화도시사업단은 추석맞이로 어라하꽃단 시민활동가 그린키퍼(green keeper)와 함께 22일 익산역 인근의 “1950년 미군의 이리폭격 희생자 위령비”와 “이리역폭발희생자추모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큰 피해를 남기고 지나간 두 차례의 태풍으로 인한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제거하고 주변 나무들에 대한 가지치기를 진행하였다.
(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
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이사는 “익산의 첫 관문인 익산역 광장과 원도심 일대 등 익산 지역 구석구석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 상황에 맞게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환경 친화 도시 익산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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