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사고빈발 위험지역 발굴·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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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사고빈발 위험지역 발굴·개선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9.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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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19출동이 잦은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119출동이 빈번한 지점을 파악하고 이 지역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사고를 보다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상시적 대응 가능 시스템 정비를 위한 사고빈발 위험지역을 발굴해 개선·추진해 나가겠다는 취지이다. 
최근 3년간 소방활동 자료를 분석해 2개소의 위험지역을 발굴했으며, 검산동 소재의 지역은 12회의 교통사고로 중·경상의 환자가 10여 명 발생해 개선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아파트 입구에서 도로 합류지점 및 맞은 편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진행사항으로는 김제시와 협력해 ▲사고빈발 위험지역 발굴 ▲위험지역 정보공유 ▲발굴지역에 대한 간담회 개최 ▲위험 지역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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