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보행자 사고 예방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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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보행자 사고 예방 홍보 활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9.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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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23일 금구면 일원에서 노인층 특히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휠체어’ 야광반사지 부착 등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20년 현재까지 발생한 김제 교통사망사고 15명 중 45.7%가 65세 이상 노인층이며, 26.7%가 보행자 사고이다. 

특히 ‘19년 9월~12월 기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명 모두 보행자 사망사고로 9월~12월 기간에 보행자 사고가 집중발생했다.
이날 교통관리계에서는 노인층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자 밝은옷 착용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사고 예방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매년 하반기에 높게 발생하고 있는 노인층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옷 착용 등 시민들의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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