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3일 도청을 찾아 송하진 도지사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2009년부터 매년 추석과 연말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금일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면 총 누적액은 3억 1,500만원이다.
송 지사는 건협 전북도회 회원들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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