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본부·부안농협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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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본부·부안농협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9.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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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부안 농협(조합장 김원철)이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부안 농협 육묘장에서 부안 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리)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추석맞이 밑반찬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은 배추 400포기와 초롱 무 40단을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정성으로 담아 관내의 불우한 이웃 200여 농가에 따뜻한 정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회원과 고향주부모임회원들은 불우한 이웃에게 매달 제철음식인 밑반찬을 담아 전달을 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해 양념을 듬뿍 넣어 더욱 맛깔스럽게 담아 드렸다.
전북지역본부 박성일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봉사와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강조했다,
김원철 부안농협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가 위축이 되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님들에게 감사 드리고, 정성 드려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넉넉하고 풍요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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