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과 장류사업소가 공동 개발한 순창 대표소스 2종이 순창기업체에 기술이전돼 사업화에 성공했다.
작년 시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순창매운소스’는 (농)(주)순창성가정식품에 이전됐고, 면역력이 높은 토마토고추장을 이용한 비빔소스는 순창문옥례식품에 각각 기술이전 돼 ‘리얼고추발효 순창 핫소스’, ‘순창문옥례비빔소스’로 출시됐다.
황숙주 이사장은 “순창의 장류산업은 신세대 소비자 트랜드에 맞게 간편 편이식 형태의 소스산업 분야로 눈길을 돌려, 글로벌 시장을 확보해야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스창업과 소스 연구개발 부분에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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