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대테러 현지적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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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대테러 현지적응훈련 실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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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119구조대는 대테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대테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덕진구조대 5명과 전주덕진경찰서 경비작전계 대테러대원 15명이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으로 ▲테러 상황 발생 시 유형별 현장대응 초동조치 ▲임무 수행절차 숙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위치까지의 최단 시간 출동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편 덕진소방서 119구조대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위해, 도내 유일 대테러 구조대로 지정하고 있어 특수사고에 시민들을 보호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진재훈 119구조대장은 “테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수행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테러 위기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태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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