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심리지원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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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심리지원 꾸러미 전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9.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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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위기 청소년의 안정을 위해 심리지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심리지원 꾸러미를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꾸러미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불안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인 중앙약국, 한길문고의 일부 지원으로 컬러링북, 나노 블록, 보드게임, 감정 스티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총 6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군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40명에게 제공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도 함께 보살펴 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필수연계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전문적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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