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광사업체 관광상품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전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을 돕는다. 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관광업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주시 관광사업체 관광상품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총 13억1,900만원을 투입해 업체별 관광상품 개발비용으로 종사자 수에 따라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말 기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업체다. 단, 동일 업종 내 동일 대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휴·폐업한 업체는 제외된다. 휴업 업체의 경우 접수기간 내 영업을 재개했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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