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 온라인으로 만나요
상태바
‘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 온라인으로 만나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9.24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임석주)가 2020 문화가 있는 날 ‘만경8경 그 강에 오면’ 사업 중 ‘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연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선정됐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세 번째 행사로 ‘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은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부대행사인 만경강 역사, 문화, 생태 도보여행이 진행된다.
손안나 만경강사랑지킴이 총무는 “발열체크 및 간단한 진단검사를 하며 해설사 1명에 8명씩 6회에 걸쳐 20분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출발시키는 등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5시부터는 ‘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 본 행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비비무 특별공연(무예), 만경강 교류예술제, 힙합 댄스, 비비정 저녁노을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만경강이 흐르는 완주군, 익산시, 군산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예술 동호회가 출연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공연팀 소울헌터즈, 룩스빅밴드가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예술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만큼 ‘만경8경 그 강에 오면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 많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26일 오후 5시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보여행 참가자 접수는 063-291-7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