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 모래내지구대(대장 정인득)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모래내지구대는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해 CCTV·비상벨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최근 강·절도 발생사례를 설명하며 범죄대처요령 등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심야시간 여성1인근무 편의점 등 취약개소에 대해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주기적 순찰을 실시하고, 야간에 원룸 밀집지역 및 골목길 위주 절도·성범죄 등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득 모래내지구대장은 “날로 지능화, 고도화 되는 범죄에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방범기간에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