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수종사자 2차 긴급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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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수종사자 2차 긴급생계비 지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9.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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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 감소 등 운행이 감소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2차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군은 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총 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석명절 전까지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임실군 소재 운수종사자 73명이며, 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임실사랑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운수종사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임실군청 경제교통과에 접수되면 확인과정을 거쳐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생활에 어려움을 고려해 접수완료된 운수종사자에게는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5월에도 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전세버스·화물 운수종사자들에게 1인당 80만원의 긴급 생계지원을 한 바 있다.
한편 운수종사자에 대한 2차 긴급재난생계비 지원은 임실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640-257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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