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로 주거환경 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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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로 주거환경 개선 실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09.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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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북익산농협(조합장 장복식), 전북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9월 2일~22일 익산시 함열읍, 용안면에 거주하는 수해피해 돌봄대상자 2세대에 수해피해 및 노후주택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도배 및 장판을 교체, 청소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수해피해 및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한 부모 가정에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였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최모(66세) 어르신은 “수해 피해로 곰팡이가 가득한 방에서 생활했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이렇게 지원도 받고 농협에서 직원들이 봉사해주어서 이제 곰팡이 냄새 없고, 깨끗한 방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북익산농협 장복식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림 지부장은 “지역의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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