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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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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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추석연휴를 맞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긴급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불시 소방특별조사는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 및 고창 한과 생산공장 등 대형화재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취약대상 19개소(전통시장 9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상태 확인 ▲피난 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단속 ▲옥내소화전 앞 물건 적치행위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등이다.
조사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관계인분들의 적극적인 자율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소방력 전진 배치·전통시장 예방순찰 등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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