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의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전주대 김동현 교수(소방안전공학과)가 수소 관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강원도의 실증 사업 중에서 ‘액화수소 드론 운행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7월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새롭게 7곳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이 되었다. 그중 수소 관련 특구로 지정된 강원도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액화수소와 관련한 주요 기술과 부품, 장비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게 되며, 김동현 교수가 7개의 실증 과제 중 1개인 ‘액화수소 드론 운행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김동현 교수 외에 5명의 교원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유망 실험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특히 지식재산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검증, 투자 유치, 맞춤형마케팅 지원에 초점을 맞춰 전주대만의 최적화된 창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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