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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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받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9.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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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치매예방관리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5일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타 지역과 차별적으로 부안군 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인지증진 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농촌형 인지재활 특화사업을 개발 보급하는 것에 높게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7월 정식 개소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 어르신 쉼터 운영,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운영, 여러 방면에서 노력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2020년 전국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에서도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쉼터 지은희 담당자가 ‘특별한 친구’로 우수작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려상을 수상, 펜과 글씨로 치매극복을 실현,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2개의 보건복지부 상을 쾌거하게 됐다.
한편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치매안심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애썼던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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