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선제적 선진 인권경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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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선제적 선진 인권경찰 구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9.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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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이상주) 청문감사관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진 인권경찰을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의무위반 행위   예방 등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 활동은 성숙한 시민의식에 걸맞은 선진 인권경찰 구현과 치안의 전 분야에 ‘인권 감수성’을 불어넣고, 성비위, 음주운전, 동료간 갑질행위 등을 예방하는 등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직무수행 중 지나치기 쉬운 업무 처리상의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용의자·피의자 체포부터 조사, 구금, 호송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수사 절차 등에 대해 신중히 처리할 것과 최근 발생하는 경찰 성비위, 음주운전, 갑질 행위 사례를 전하고 이런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경찰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는 국민의 인권보호에 있다”며 “열 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단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은 만들지 않도록 수사절차상 전 과정에서 인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찰, 성비위, 음주운전, 동료 간 갑질 행위 없는 경찰, 어려운 시기에 옆 동료에게 따뜻한   말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는 고창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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