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에서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 중 하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13호가 탄생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13호의 주인공은 바로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마디클리닉(원장 이상훈)으로 매월 일정액 기부를 통해 전북 도내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이상훈 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왔다”며 “적십자를 통해 우리 사회를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가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할 시 ‘씀씀이가 바른 기업’ 명패를 증정하며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은 소득공제, 개인사업장이나 개인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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