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한순간의 실수가 큰 아픔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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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한순간의 실수가 큰 아픔으로 돌아온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0.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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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김종만

 

코로나19 관련 경찰의 단속방식이 변경되면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 확산 등으로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음주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상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기본이요, 음주 후 운전을 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할 것이다.

음주 후에 차를 주차해 두고 귀가하거나 여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많지만, 아직도 술기운 때문에 판단이 흐려져 고집스럽게 운전대를 잡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음주운전을 할 경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해를 끼치고 본인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다가온다.
음주운전은 경찰 단속 및 사고에 앞서 나와 이웃의 안전은 물론 자신의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서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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