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11월 1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5회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정기 회원전 ‘잠시 멈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12개 동호회 1백여 명의 회원들이 1년 간 펼친 활동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한다는 취지로, 13일부터 ‘퀼트’를 비롯한 ‘우리 옷’과 ‘생활가구’, ‘건프라’ 등 1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 출입자 명부작성을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입장 후 관람 시에는 2m 이상의 개인 간격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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