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제1기 사회복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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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제1기 사회복지 현장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10.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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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제1기 사회복지 현장 위기대응 워크북 활용교육 전문강사’ 1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은 2021년 1월부터 사회복지 현장 시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기관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위기대응 실제(11개의 위기상황 대처법)와 기관의 위기대응(7개의 대처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1기 사회복지 현장 위기대응 워크북 전문강사는 지속적인 강의를 통해 추후 전라북도 위기대응 매뉴얼과 워크북 연구에도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직무외상(폭언, 폭력, 사망, 위기, 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민감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19년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www.safewelfare.com 홈페이지를 통해 노무, 법률, 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 및 인권에 대한 실태조사 및 FGI(집단심층인터뷰)를 토대로 위기대응 매뉴얼, 워크북 2종(강사용, 종사자용)을 제작 및 배포했다.
이에 배인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폭력 노출 등 인권침해 상황에서 전라북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위기대응 워크북 활용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며, 인권 친화적인 복지 현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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