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인일자리 사계절농장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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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노인일자리 사계절농장 일손돕기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10.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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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실외활동과 비대면이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재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62개 사업단에 5,191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 중 사계절농장은 휴경지를 활용하여 각 마을 특색에 맞는 농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하여 공동작업 물량을 수확, 판매하여 수익과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단이다. 2019년도에는 40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나, 2020년도에는 2억7천만원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13개 마을을 늘려 54개 마을 362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5월, 6월 2차례 사계절농장 현장 방문하여 참여하는 어르신과 함께 일손돕기를 참여하였으며, 10월에는 사계절농장 요촌동 장전마을을 방문해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고구마수확하여 포장하는 등 일손돕기에 나서 현장에 목소리를 들었다.
김제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농산물 소비가 많이 줄어 농가가 힘든 상황에서도 사계절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이 잘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외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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