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지정기업 찾아 판로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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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지정기업 찾아 판로 확대 논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10.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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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1일 혁신시제품 제조기업인 군산 농업회사법인 까름(주)(대표 황영준)을 찾아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침제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창업·벤처·혁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4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농업회사법인 까름 주식회사의 ‘벼 또는 종자 발아 생육을 위한 친환경 자연분해 멀칭재’는 자연분해 친환경 멀칭재에 종자를 접합시켜 멀칭과 파종을 동시에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작물의 생장속도에 따라 자연분해가 되고 분해과정에서 유용한 미생물의 생장으로 약 30% 퇴비를 절감하는 등 환경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한편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공공기관에서 사용, 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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