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발전 5개 모범기업 도지사·대한상의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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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발전 5개 모범기업 도지사·대한상의회장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10.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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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주), (주)유니온씨티, 제너럴바이오(주), (유)경인타일상사, (주)레나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해온 도내 모범기업 5곳이 전북도지사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1일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홍 회장이 풀무원다논(주), (주)유니온씨티, 제너럴바이오(주), (유)경인타일상사, ㈜레나 등 각 모범기업에 표창을 전수했다.

도지사 상을 수상한 풀무원다논(주)(대표 정희련)은 낙농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백억원의 투자로 기존대비 2배의 생산능력을 늘렸다. 특히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노사협력프로그램 적극 운용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유니온시티(대표 임동욱)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으로 수많은 특허 및 디자인등록을 통한 지적재산권을 창출해 탄소발열벤치, 미세먼지쉼터 등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에 한몫했다.
유럽 및 북미 국가에 탄소제품 마케팅과 더불어 고도화된 탄소기술을 홍보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제너럴바이오(주)(대표 서정훈)는 지역상생을 위해 코로나로 힘든 전북과 대구, 경북에 물품기부 및 구호물품을 담은 키트를 제공한 바 있다. 평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 인원의 30%이상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사택제공, 출퇴근 차량운행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한 (유)경인타일상사(대표 김영록)는 전북권 중심가에 대형 물류창고를 준공해 고객관리를 위한 유통서비스 개선 및 도소매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레나(대표 이종조)는 드론을 이용한 레이저측량 기반의 3차원 지형모델링 기술 연구 및 고효율 태양광발전소 최적화시스템 개발 등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공이 인정됐다.
이선홍 회장은 “노사협력을 위한 신뢰경영,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수상 기업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 전주상의는 앞으로도 우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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