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작가가 ‘탑승자들(Passengers)’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성수 작가는 급변하는 현실과 우리가 속해있는 시스템은 완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불완전한 시스템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의지를 가진 강인한 인간의 모습을 입체조형물(금속조각)과 평면작품(드로잉)으로 표현했다고 전시를 소개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http://nu-e.or.kr/)를 통해 무료로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시간당 10명의 입장 인원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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