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학교-마을 교육과정 강사 연수에서 문화다양성 강의를 진행했다.
학교 안 차별과 편견, 혐오에 대한 교육관계자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의는 완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무지개다리사업 ‘존중의 가치’를 통해 진행됐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교육 현장에서의 차별과 편견, 혐오를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무지개다리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현장과 연계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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