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왕경배)는 “익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에 따른 참가자 및 선수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20년 개최예정이던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는 시 방침에 따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왕경배 사무국장은 “장애인활체육과 관련된 시 행사 보조금을 모두 반납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왕경배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일환으로 장애인 론볼 국가대표 전지훈련를 유치했고 이 또한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완료하여 익산시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현재 전지훈련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면서 익산시민 및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차원의 도움을 주고자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체육동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 게시 운영 중이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시 장애인체육회 왕경배 사무국장은 “엘리트 체육대회에 한하여 학생진학, 체력향상 및 국위선향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관중 체육대회를 하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시행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으”며 “반면에 그 외의 각종행사는 시민의 안전과 장애체육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전면 취소된 것을 대세적인 차원의 심심히 이해해 주길 요청했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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