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 Museum Quarantine Night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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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술관, Museum Quarantine Night 진행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0.10.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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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11월 7일 오후 6시 ‘Museum Quarantine Night’를 진행한다. 전시 참여 작가와 대화를 하는 시간, 페이스 실드 꾸미기 체험, 재즈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야간 개방 행사 ‘Museum Quarantine Night’는 국제교류전 ‘Artists Asseumble’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방역’을 컨셉으로 진행한다.

전주미술관은 전북 최초의 고층빌딩인 성원오피스텔 지하에 위치했던 남성 전용 사우나를 업사이클링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장소로 현재까지도 사우나와 목욕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30명에 한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전주미술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1월 5일 오후 5시까지 받으며, 사전 예약자 30명이 모집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입장 시 체온 측정과 인적사항 작성,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자가격리 대상자, 유증상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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