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외체험학습 출석인정 기간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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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외체험학습 출석인정 기간 변경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10.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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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교외체험학습 출석인정 기간 변경’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교외체험학습 출석인정 기간 변경’을 참여형 정책숙의제로 추진중인 가운데 토론회에 참여할 학생, 교원, 학부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외체험학습 출석인정 기간 변경 정책숙의는 학생이 지식 위주의 학력을 넘어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소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유아교육법 시행령에는 ‘학교의 장은 교외체험학습을 학칙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수업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도교육청 지침으로 일괄 시행되면서 학교자치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토론회는 오는 11월 1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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