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11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대병원 조남천 병원장은 “의술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은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뜻있는 미래의 명의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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