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이웃사랑 실천 ‘착한가게 3호점’ 탄생
상태바
부안 변산면, 이웃사랑 실천 ‘착한가게 3호점’ 탄생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0.29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환·박현선 변산면장)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희망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3호 점인 격포남부낚시(대표 조순자)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가게에 착한가 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조순자 격포남부낚시 대표는 “변산면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조선환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착한가게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