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균형뉴딜 최고위 부안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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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역균형뉴딜 최고위 부안서 열려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1.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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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지역현안·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팜 강력 요청

 

더불어민주당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최고위원회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30일 열린 최고위원회에는 이낙연 당대표를 비롯하여 김종민·염태영·신동근·양향자·박홍배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광재 K-뉴딜본부장,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 김영배 당대표 정무실장, 신영대·강선우 대변인, 한준호 K-뉴딜본부 대변인, 김성주 도당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쳤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최고위원회에서 권익현 군수는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5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최고위원회에서 권익현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팜 조성사업과 격포항 확장 개발, 동학농민혁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직소천 안전 야영장 조성사업, 노을대교 국도 건설 등 5건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팜 조성사업은 새만금 사업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해창석산 부지를 활용해 고분자연료전지 열과 물을 활용한 스마트 팜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권익현 군수는 또 “부안군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뉴딜의 성공을 하기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부안군이 그린뉴딜의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낙연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현장 최고위원회 이후 부안군 하서면 신 재생에너지단지를 찾아 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 현황 등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이후 전국을 순회하는 권역별 현장 최고위원회의 첫 방문지로 부안군을 택한 것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전북도의원 등을 역임한 권익현 군수의 탄탄한 당내 입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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