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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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가동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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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농업 현장에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군 기술센터는 총사업비 국비 3억2,500만원을 투입, 기술센터 새기술실증시범농장 부지에 396㎡ 규모로 시설하우스 2연동과 기계실 및 교육장을 신축해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ICT장비, 복합환경제어, 자동화시스템 등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스마트 농업 기술을 소개하고 실습위주의 체험교육을 하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부안군 주재 배 품종인 설향 딸기를 시험 재배하게 되며, 상토절감 화분재배 기술을 활용해 농업관련 새로운 기술과 재배효과와 접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존에는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농사를 지어왔기에 농장 내 환경제어를 수동으로 했다면, 앞으로는 환경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영농기술로 농장 내 환경제어가 자동화되어 인력 및 노동시간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수량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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